지치기 쉬운 여름, 부족한 영양 채우는 효과 만점 제철 과일 섭취법
조선일보 2012. 7. 20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요즘, 지친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 데는 과일이 제격이다. 여름 제철 과일로는 수박, 자두, 포도, 복숭아, 체리 등이 대표적이다. 제철 과일은 저장기간이 오래되지 않아 싱싱하며 각 계절에 필요한 영양소를 듬뿍 담고 있어 잘 섭취하면 보약이 따로 없다. 여름에는 특히 수분과 비타민 섭취가 중요한데 수박은 약 9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있어 갈증 해소에 좋고, 참외 역시 비타민C 함량이 높아 더위에 지친 여름 피부에 효과가 좋다.
104년만에 가뭄으로 가뜩이나 오른 과일,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은 6월 들어 지난해보다 11%나 올라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대형 할인마트의 할인전을 잘 활용하면 치솟은 과일값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이마트는 한 개 130g 이상의 고당도 천도복숭아를 엄선해 이마트 포인트카드 회원만을 대상으로 2.5kg(1박스)정상가 12,000원에서 30% 할인한 8,4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롯데마트에서는 경북 김천·경산에서 수확한 자이언트 거봉 2kg(1박스)을 1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홈플러스에서는 한 달 내내 여름 과일을 할인전을 진행하는데 국내산 거봉 2kg(1박스)을 11,500원에, 미국산 체리를 5,800원(500g)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평균 20~30% 정도 할인된 가격이다.
이렇게 구매한 여름 과일들을 활용해 건강도 잡고 맛도 잡은 특별 레시피를 추천한다. 빙수는 무더운 여름 올라간 체내 온도를 내려주는데 탁월한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체리 등 기호에 맞는 과일을 추가하면 맛도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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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거봉, 복숭아, 수박 등 기호에 맞는 과일 적당량, 각얼음(180g), 연유(45ml), 우유(50ml)
조리방법
1.과일은 깨끗이 씻어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얼음은 빙수기나 믹서기로 갈아 완성 그릇에 담는다.
3.완성 그릇에 얼음이 담기면 준비해둔 과일을 얼음 위에 얹고 연유와 우유를 넣어 상에 낸다.
TIP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과일이나 단팥조림,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콩가루 등을 더 첨가하여 상에 내어도 좋다.
알아두세요! 가장 맛있는 과일의 온도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 과일을 가장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온도가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수박, 참외, 복숭아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수박은 8~10도, 참외는 5~7도, 복숭아는 8~13도에서 보관했을 때 과즙과 식감 등 가장 좋다고 한다.
사진·레시피 제공=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