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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제안한 급식운영 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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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환경대상 6개팀 수상... 정책으로 반영
대한급식뉴스 2012. 11.26 |
지난 24일 대전 서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 공모전 결선이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는 '투정'(조문정ㆍ신정/서일여고2)팀의 '이레채날 프로젝트'. 이들은 학교급식에서 일주일에 한 번은 채식을 해야한다고 발표했다.
"청소년들이 학교급식에서 일주일에 한번 채식을 하게 되면 소나 돼지를 키우는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여기에 쓰이는 식자재는 지역 영농조합과 연계하여 제공받음으로써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고요."
이날 결선에서는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할 방법'이라는 주제로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진출한 12개팀이 각팀의 아이디어와 약 4주간 모의 실행을 진행해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대상 1팀을 비롯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2팀에는 '녹두'(장선혜ㆍ노수민/서일여고2)팀으로, 건물의 여건과 사정에 맞게 옥상에 텃밭을 만들고 여기서 재배한 작물을 서로 거래할 수 있는 도깨비시장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크레아토르P'(서대민ㆍ김태욱/ 대전고2)팀은로컬푸드 환경교육센터를 만들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보는 체험과 로컬푸드를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한했다.
결선에 진출한 모든 팀의 아이디어는 대전발전연구원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정리ㆍ검토한 후, 대전시와 각 5개 구청에 정식으로 정책제안될 예정이며 수상한 6개팀 12명 수상자들에게는 겨울방학기간인 내년 1월중에 5박6일간의 일본환경연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대전시 박정현 의원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고민의 깊이까지 더해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특히 현장중심의 조사와 실험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