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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16 13:10
WHO에서 밝힌 암 원인과 ‘인체의 면역력’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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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에서 밝힌 암 원인과 ‘인체의 면역력’

 

[세계닷컴]

암세포는 누구에게나 매일 수 백 개 이상 생기며, 우리 몸에 생긴 암세포의 99% 이상은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에 의해 억제 또는 파괴된다. 이런 상황에서 만일 면역기능의 저하로 1%의 돌연변이 세포를 놓친다면 그것이 증식해 암(악성종양)이라는 무서운 질병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암은 그 어떤 질병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병의 원인을 알아야 하지만, 암이 발생하는 원인과 기원은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구인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발암요인과 암 발생 간의 인과관계에 의거해서 흡연, 만성감염, 음식, 직업, 유전, 생식 등을 암의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그런데 WHO가 말하고 있는 암의 원인과 우리 몸의 면역계는 대부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소람한의원 김성수 원장은 “흡연은 우리 몸의 면역계가 암을 발견하고 격퇴하는 능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며, “음식 또한 캠브리지바브라함연구소의 Marc Veldhoen의 실험에 따르면 채소로 이룬 저칼로리음식을 3주간 쥐에게 먹인 결과 70~80%의 면역세포들이 소화체계를 보호했다는 것을 통해 암 발생 원인들이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암의 원인으로 사기(邪氣)를 꼽는다. 한방에서 말하는 정기(正氣)는 서양의학의 관점에 따르면 면역에 해당한다. 정기는 곧 인체의 방어기능, 조직손상에 대한 재상과 복구, 면역기능 등을 포괄하는 것이다. 즉, 인체의 생리기능으로 주로 사기에 대한 저항력과 회복능력을 의미한다.

사기는 정기에 반대되는 것으로 몸에 해를 끼치고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기운을 말한다. 사기의 존재 자체가 발병인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인체의 정기가 허한 조건에서 사기가 실한 경우 발병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기는 외부환경과 바이러스/세균을 포함하는 육음(六淫) 뿐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 지나친 음주, 과도한 노동(직업)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를 통해 한방에서 보는 암 발생 원인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밝히고 있는 암의 원인과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김성수 원장은 “보약과 같이 사기를 다스리는 예방적 차원의 한의학적 치료는 많지만, 암은 사기가 진행되어 심각한 병기(病氣)가 되어버린 상태”라며 “때문에 암 치료는 이미 병기(病氣)가 되어버린 암과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우리 몸의 정기(正氣),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치료가 주축이 돼야 한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