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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0 14:25
이효리 채식, "아기로 돌아가는 느낌" 항노하에 효과적....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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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2012. 5. 9. 민중의 소리

 

이효리 채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9일 이효리는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코튼데이 2012'에 다홍색의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빼어난 몸매를 드러냈다.

빼어난 몸매와 화사한 피부톤을 선보이며 등장한 이효리의 모습에 채식을 하는 이효리의 식습관이 도움이 됐을 거라는 시선이다. 최근 이효리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채식을 고집하는 이유와 그 효과를 소개했다. 이효리는 방송에서 고기를 아예 끊었으며 안먹은지 1년이 다 되어간다고 전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채식을 하면 어떤 변화가 있냐"며 물었고 이효리는 "어린 아이로 돌아가는 느낌이다"고 말해 채식의 효과를 자랑했다.

실제 채식은 젊음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채식은 완벽한 몸매를 만드는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퇴행성 질환 및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돼 왔다. 채소에 포함된 항노화와 관련된 여러 식물성 화학 물질, 미량 영양소, 비타민 등이 젊음을 유지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채식의 강점을 설명한 이효리는 몸의 변화를 알리기도 했다. 방송에서 이효리는 "(채식은 한뒤)독한 알코올성 화장품을 바르면 (아기처럼) 피부가 바로 반응한다. 담배 피는 사람 많은 곳에 가도 두드러기가 바로 올라온다"고 채식 후 달라진 몸을 소개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먼지많은 셋트장에서 장시간에 녹화”라며 “이제 내 몸은 적응을 못하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채식이후 민감해진 내몸, 앞으로 어떻해야하지”라고 밝히며 두드러기가 올라온 사진을 공개했었다.

이효리가 게재한 사진 속에는 모기를 잔뜩 물린 것처럼 알레르기가 울퉁불퉁하게 올라왔다. 이효리 팔에 알레르기가 난 것은 먼지가 많은 열악한 촬영환경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효리의 채식위주의 식단이 체질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효리는 '유기동물 보호운동'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고기와 절연하고 채식선언을 했다. 지난해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난 채식을 통해 뒤늦게서야 무지했던 나 자신과 내가 있는 곳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글로 채식 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효리는 “어떤 일을 할 때 선명하진 않지만 흐릿하게라도 방향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되었다. 채식은 단순히 육식이 아닌 음식이 아니라 삶 그 자체인 것이다”라며 말을 덧붙여 채식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효리는 구제역으로 떼죽음을 당하는 소와 돼지들을 보며 육식에 대한 회의가 깊어졌다고 한다. 또 연예가 주당으로 유명했던 이효리는 채식 이후 음주가 줄고 취미였던 등산에 더욱 몰두하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